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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치매, 진짜 치매와는 어떤 차이가?
60대 여성 A 씨는 최근 가까운 가족이 사망하는 큰일을 겪으면서 깊은 상실감과 우울감에 빠졌다. 식욕이 예전 같지 않고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동호회도 잘 나가지 않으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도 길어졌다. 그러던 중 스스로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된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이러다 갑자기 치매가 오는 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마저 생겼다.

가성 치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노인 우울증을 겪는 이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가성치매(pseudo dementia)’일 가능성이 크다. 가성치매는 최근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최윤정(김보연)이 ‘초기 가성치매’진단을 받으며 관심이 높아진 질환이기도 하다.

드라마에서 최윤정은 집에 가는 길을 잃어버리거나 현관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하고, 방금 주고받았던 대화를 기억하지 못하는 등 치매와 매우 유사한 증상을 보이더니 우울증으로 인한 알코올 중독성 가성치매 진단을 받았다. 실제로 가성치매가 생기면 지능 저하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치매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

가성치매와 치매의 차이점은?
가성치매는 병의 시작이 급성이고 진행이 빠르며 뚜렷한 원인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성 치매를 일으키는 주된 원인으로는 노인성 우울증이 있다. 우울증을 겪는 노인의 약 15%에서 가성치매가 나타난다.

가성 치매가 생기면 보통 불안, 불면, 식욕 감퇴, 의욕 감소 등 우울증 증상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가성 치매 환자에게 인지 테스트를 하면 귀찮아하거나 모른다고 대답하지만 치매 환자는 열심히 테스트에 응하는 반응 차이를 보인다.

이 외에 가성치매와 치매의 가장 큰 차이는 치료의 가능성이다. 가성치매는 뇌 병변은 없는 기능성 장애로 생활요법과 항우울제 처방을 통해 완치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노인성 우울증이 방치되면 치매 위험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노인성 우울증은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 저하 등 인지 장애를 보이는데,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우울증의 꾸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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